유기견 구조와 분양의 사회적 문제
유기견은 사람이 키우다 버려진, 또는 버려진 강아지가 번식을 해서 태어난 강아지들이 대부분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에서 살아가는 들개는 거의 없다고 보는것이 맞다.
이글을 준비하면서 갑자기 의문이 들었다.
어느 한 불법업자가 불법으로 붉은 여우를 들여와 번식해서 방사된 붉은여우 처럼.
우리나라 고유종의 들개들도 존재했을까?
그들의 생태계에서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이번 문제는 나중에 한번 공부해봐야할것같다.
그렇다면 유기견을 구조하는것은 옳은 것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옳다고 생각할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유기견의 처우를 보면 꼭 그렇지 만도 아니한것같다.
유기견 구조
우리나라 동물보호법에는 유기동물보호법이 따로 존재한다.
내가 말하고 싶은것은 유기동물법의 한계이다.
유기동물을 구조하고 보호하는 유기동물센터.
하지만 어쩔수 없이 보호기간이라는 시한부 삶을 살게 하는 보호센터
과연 구조하는 것이 옳은일인가?
과거에는 유기동물하면 대부분 유기동물센터 직원 또는 구급대원이 구조를했다.
하지만 지금에 이르러서는 일반인도 많이 구조를 하는 편이다. 특히 유투버들.
목적이 돈이건 아니건 불쌍한 동물들을 도와준다는 것에서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다.
하지만 돈만을 위해서 유기동물 컨텐츠를 찍고 무책임하게 보호센터로 보내버린다면.
과연 그것이 구조가 맞는 것일까?
우리나라는 구조기간이 종료된 강아지를 안락사라는 유명하에 처분하고 있다.
무분별하게 분양되어 버려지는 아이들 또 그들을 구조해서 보호 후 처분하는 기관.
너무 많은 아이들이 버려지고 구조되기에 모두를 돌볼수 없다는 것은 잘알고 있다.
그래도 그들의 삶을 인간이 정해버린다는것에 적지않은 슬픔을 느낀다.
그럼 이런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게된 계기는 무엇이고 해결책은 없을까?
어렴풋이 생각하고 느끼는것은 있지만 아직 공부가 제대로 되어 있지않아 글로서 풀어보기는
아직 이른 문제인것 같다.
여기서 하고싶은 말은 유기동물 구조도 좋고 보호도 좋다.
하지만 내 행동 이후에 생기는 일도 한번은 생각해 봣으면 한다는 것이다.
유기견 분양
유기견을 분양받는 사람들은 참 좋은 사람들이다.
사람을 입양하는 것도 그렇지만 강아지를 입양, 그것도 상처가 있는 아이를 입양한다는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다.
티없는 아이를 데려와 애지중지키우기도 힘든데 상처가 있는 아이는 얼마나 어려울까?
그 아이들이 적응하고 마음을 열때까지 한없는 기다림이 될것이다.
그럼에도 그들을 구조하고 보호에서 끝나지 않고 입양까지 한다는것은 엄청난 결정이 아닐 수 없다.
유기견 분양은 참 엄청나고 멋있는 결정이지만
그결정하기 앞서 많은 생각과 조언을 듣고 여러번 센터에 방문 후 결정하는것이 좋을 것이다.
천사같은 아이들에게 같은 상처를 주는 행동으로 선한 마음 역시 상처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유기견 구조 그 후?
유기견은 구조 그 후 과연 어떻게 될까?
아는 지역에 유기동물 센터에 방문해 여러가지 문의를 했다.
그중에 구조 후 조치에 대해 질문한적이 있는데 참 어렵고 힘든일을 하신다 싶었다.
유기견은 보통 신고를 통해서 구조되는것이 90% 이상이라고 한다.
그렇게 구조되어 온 아이들은 센터후원 병원이나 센터에 봉사하시는 의사선생님의
진찰은 받는 다고 한다. 유기견의 대부분은 각종 기생충과 전염병에 걸릴 확율이 아주
높기 때문에 바로 합사하지 못한다고한다.
그렇게 진료 후 아픈아이들은 병동으로 다행히 상태가 좋은 아이들이 개인실에서 적응기간을
가진다고 한다. 그렇게 1~3일정도 적응 후 합사가 이루어 지는데
희안하게도 서열 싸움같은 거의(한번도 본적이 없다고 하심)없다고 한다.
서로 처지를 이해하는건지 아니면 성격이 다 좋은 아이들인지는 모른다.
그렇게 새로운 아이가 쉽게 무리속에 녹아든다고 한다.
간혹 적응하지 못해 혼자 구석에 있는 아이도 간혹 발생한다고 한다.
그럼 또 희안하게 아무도 어떤 강아지들도 곁에 가지 않는 다고 한다.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입소 후에 입양을 기다림과 함께 보호기간 종료도 함께 다가온다.
센터직원분은 이 시간이 제발 다가 오지 않기를 바란다고한다.
안락사가 없는 보호소도 인터넷에 많이 보이지만 그런곳을 가보면 대부분 펫샵 즉, 이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곳이엿다.
그곳에서는 유기견인지 파양견인지 모를 강아지를 비싼값에 분양하고 있다. 심한곳은 파양을 돈을 받고 받아주기도 한다.
센터직원분은 보호기간에 끝나기전에 입양되길 바라며 이곳저곳에 입양정보를 올리시고 봉사 활동하시는 분은 개인SNS나 지역 커뮤니티등에 광고를 한다. 이런과정에서 운좋은 아이들은 입양이 되고 좋은 주인을 만난다.
슬픈일이지만 모두가 입양되는 것은 아니다.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외모가 조금 떨어지거나 너무 큰 아이들.
또는 상처가 많아서 곁을 주지 않는 아이들은 입양 순위에서 밀리게 된다.
세상에 모든 강아지를 구하고 보호할 수는 없다.
버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버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법개정이 필요해보인다. 하지만 형식적인 등록법만으로는 유기견을 막을 수는 없다.
이 부분도 우리가 심도잇게 생각해볼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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