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무료분양 후 주의할 점.
무료분양 후 주의해야 할 것은 트라우마입니다.
무료분양의 경우 이미 트라우마를 겪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트라우마의 종류는 너무나도 다양하여 일일이 전부
말하기도 힘들지만 알아차리기는 더 어렵습니다.
그래서 분양 후 겪는 트라우마중 가장 흔한 몇 가지를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강아지 무료분양 후 불안장애
가장 흔한 것은 불안장애입니다.
무료분양이란 것의 대부분은 파양의 이유가
가장 많기 때문에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불안장애를
대부분 가지고 있습니다.
불안장애한 어떠한 것에 불안감을 가지고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이런 증상이 있는 아이들은 대부분 떨림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안과 공포는 어떠한 상황에서 발현되는 정상적인
작용입니다. 하지만 특정상황에서 정상수치이상의
불안과 공포는 일상적인 생활을 불가능하게 하는데
그것을 불안장애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불안장애는 새로운 주인과 새로운 환경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이어지지만 이문제는 시간을 들여서
노력한다면 점차 개선될 문제니 오히려 걱정할 것이 없다.
간혹 파양 된 후 재입양된 강아지 중 지나치게 사람에게
친화적인 아이들이 있습니다.
새로 생긴 견주에게 떨어지지 않고 애교를 부리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세계에서 볼 때 정상적인 반응은
아닙니다.
정상적이라면 어느 정도 경계 후 친해지는 것이 정상적이지만
일종의 불안장애라고 합니다. 버려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그런 행동을 불러온다고 합니다.
여기서 끝나면 문제가 없지만 이러한 행동은 점차 애착으로
변형되고 지나친 소유욕으로 변질될 경우도 있어서 훈련과
놀이를 통해 잡아주셔야 합니다.
강아지 무료분양 후 분리불안
다음은 흔하지 않지만 고치기 어려운 분리불안입니다.
파양 된 강아지들은 혼자 있는 것에 극도로 불안을 느끼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물론 이 증상은 유기견이나 파양견들에게만
발생되지는 않지만 빈번히 발생하고 고치기가 어렵습니다.
일단 증상으로는 짖음과 늑대와 같은 하울링이다.
꼭 분리불안이 아니더라도 잘 짖는 강아지는 이웃과 각종
문제를 만들고 견주의 스트레스도 높아집니다.
분리불안의 첫 번째는 짖음과 하울링입니다.
이 행동은 떠나간 주인을 다시 부르고 찾는 행동입니다.
분리불안을 겪는 강아지들은 백이면 백 모두 처음에는
짖습니다. 그다음은 물어뜯기입니다.
물어뜯기는 장난기와 호기심이 많은 어린 시절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행동이지만 분리불안증세로 볼 때 중요한
증세입니다. 분리불안은 견주님이 혼자 교정하기는 쉽지 않은
어려운 증세입니다. 이것은 교정이 아니라 치료 쪽에 가깝기 때문에
전문 훈련사나 치료사가 필요합니다.
분리불안은 파양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기도 합니다.
꼭 유기견이나 파양견을 입양할 때는 집에서 돌바줄 사람이
있는 경우 고려하시고 분리불안의 증세가 보일 경우
빠르게 조치를 해주셔야 행복한 반려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강아지를 입양하는 것은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한다.
일단 모든 가족구성원의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아이가 있으면 더더욱 더 신중하게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간혹 아이나 남편 혹은 아내의 알레르기 때문에 파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입양한 반려견은 파양 될 때 큰 충격을 받게 되고
재입양되서도 응석받이가 될 수 있습니다.
어디서 입양을 하던 무료건 유료건 사실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사랑으로 가족처럼 사람과 차별하지 않고 키울 자신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하지 않던 공부를 해야 하고 하지 않던 운동을 해야 하며 하지 않던 규칙을
지켜야 합니다. 자신에게 관대하던 나에게 스스로 제한을 두어야 하는
어려운 일입니다.
섣부른 선택으로 본인과 강아지에게 스스로 상처를 주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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