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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강아지종류

강아지 종류_래브라도 리트리버

by 달뜨네요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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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종류_래브라도 리트리버

 래브라도는 가장 사랑스러운 견종중 하나이다.

필자도 가장 좋아하는 견종으로 여러 강아지를

키우면서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견종이다.

이견종은 키우기 전에 준비를 많이 해야 하는

견종이다. TV나 다른 매체에서 천사견으로

많이 나와서 그 모습에 혹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하지만.. 지옥의 2년을 견딜 수 있어야 비로써

천사견과 순딩이를 마주 할 수 있다.

생후 2년 까지는 견주님의 완벽하고

절제적인 인내심과 통제력이 동반되어야 한다.

하지만 똑똑한 견종이기 때문에 방치하지만

않는다면 3개월쯤부터 훈련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조건 악마 같은 기질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3~6월 정도까지는 사고를 쳐도

귀엽기 때문에 웃어넘길 수 있지만 여기가 함정이다.

웃어넘기던 간단히 모서리를 물어뜯는 정도의

사고였다면 8개월 정도부터는 TV, 옷장문, 의자다리,

신발, 화분까지.. 같은 사고지만 스케일이 어마하게

커지기 때문에 어릴 때 잘 잡아주어야 한다.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특징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대형견이다. 래브라도는

과거 캐나다에서 어부들의 어업동료였다. 물을 좋아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특성을 이용해 사냥감을 상처 입지 않게

무는 훈련을 통해서 그물에서 빠져나간 물고기를 물어오는

역할을 하였다. 혹자들은 그물을 물어오는 것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물속에서의 행동제약과 힘등을 고려했을 때

그물보다는 물고기라는게 더 신빙성이 있다고 한다.

래브라도는 미국에서 28년간 반려동물 선호도 1위를 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견종이다.

 

 래브라도는 단모, 단색종을 짧은 털과 한 가지 단색이 특징이다.

노란색과 흰색 털이 좀 썩인 것을 제외하고 2가지 이상의 모색은

결점 요소가 된다.

모색은 크림 노랑 검정 초코가 있는데 초코색은 유전적으로

수명이 1~2년 더 짧다고 합니다.

모색에 관해 특이한 점은 보통 모견과 부견의 색에 따라 자견의

모색이 결정되지만 래브라도는 검정+검정, 노랑+노랑이

교배를 해도 다른 모색의 래브라도가 태어납니다.(확률상 부견의

모색이 가장 높다고 하네요)

 물을 좋아하는 래브라도는 수영에 탁월한 실력을 보입니다.

수영은 어느 견종에 뒤처지지 않는데 그 이유는 발과 꼬리라고

합니다. 래브라도의 발은 크고 발가락 사이가 넓고 피막이 있어

빠르게 헤엄칠 수 있고 두껍고 점점 짧아지는 꼬리는 수달의

그것과 닮았는데 헤엄칠 때 꼬리를 움직여 빠른 방향전환에

이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잠수도 겁먹지 않고 쉽게 하며

수영 후에는 귀를 잘 말려 주어야 합니다.

 

 추운 캐나다 바다에 적응하고 살았던 래브라도는 이중모로

속털은 보온을 위해 토끼털같이 촘촘한 부드러운 털 있고

겉 털은 두껍고 거친 털이 있는데 유분이 많아서 물에 잘 젖지

않는 다고 합니다. 여기서 단점은 목욕학 때 털 속까지 닦으려면

힘들기 때문에 목욕시간이 오래 걸립니다.ㅠㅠ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조심해야 할 질병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조심해야 할 질병이 있습니다.

바로 눈 관련 질환입니다. 이는 유전적 요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래브라도 건간관리는 특히나 어렵습니다. 인내심이 강하고

참을성이 많은 래브라도는 아파도 잘 내색하지 않고 

주어진 일을 잘 해내곤 합니다. 순하고 얌전한 녀석이기 때문에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녀석의 견주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눈에 이상이 없는지 알아차려야 합니다.

주의해야 할 병으로는 백내장과 선천적으로 망막이 위축되어있어

앞을 잘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관절 관련 질환도 주의가 필요하고 피부암도 주의 하셔합니다.

하지만 위의 질병도 주의해야 하지만 무엇 보다 가장 걸리기 쉬운 것이

비만입니다. 만병의 근원인 비만은 래브라도가 특히 잘 걸립니다.

기본적으로 많은 식탐을 가지고 있어서 식단 조절을 해주지 않으면

정말 큰일 난정도로 대책 없이 살이 찝니다.

더군다나 비만은 위에 말씀들인 질환을 더욱 가속시키거나 발병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실내견 적합도

 실내견 적합도는 좋은 편입니다.

필자의 경우 아파트에 살았지만 산책시키다가 만나기 전까지 

옆집 위집에서 개 키우는 걸 몰랐을 정도로 잘 짖지 않습니다.

(아랫집은....층간소음때문에.....대형견의 비애...)

실내견으로 키우기 정말 좋지만 산책을 자주 많이 해줘야 비만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꼭 참아내야 할 것이... 털이 많이 빠져서 털을 이겨내셔야 합니다.

 

헛짖음 ☆☆☆☆☆

털빠짐 ☆★★★★

실내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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